[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태호 PD가 '지구마불 세계여행'(이하 지구마불)에 이어 ENA와 함께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NA는 18일 노보텔앰버서더서울동대문 호텔에서 'KT그룹 미디어 데이'를 열고 내년까지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김태호 PD의 신작. '지구마불'로 이미 협업을 진행한 김 PD는 올 하반기 K-게임을 소재로한 '아이엠 그라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에서 외국이들과 함께 '아이엠 그라운드' 게임을 펼치는 영상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유튜버들을 예능으로 끌어들이며 새로운 예능 장르를 탄생시켰다고 평가받는 '지구마불'에 이어 어떤 새로운 예능이 탄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ENA는 '강철부대3' '나는SOLO 사랑은 계속된다2'을 올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