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기분전환을 위해 머리카락을 손질했다.
이혜원은 16일 "머리 자름"이라며 전보다 짧아진 머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산뜻한 헤어스타일 덕분에 이혜원의 미모가 한층 더 빛나 보인다.
이혜원은 "하루 종일 폭식. 헤어컷. 스트레스라고 쓰고 리셋이라고 함"이라며 머리카락을 손질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새로운 시작은 늘 설렘. 50전에 해야 할 일 하는 중. 할 수 있어 행복함"이라며 "같이 하고 싶은 사람! 같이 행복하고 싶은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혜원은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200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이혜원은 현재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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