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임신 준비 중인 근황을 전했다.
2일 김지혜는 "엄마가 끓여주신 현미누룽지. 나팔관 조영술 할 때 5일 동안 먹으라고 세균감염증 약을 지었는데 먹을 때 마다 토하고 그 뒤로는 계속 밥을 못 먹고 있어요... 감기도 2주 넘게 지속되는 상황에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엄마가 챙겨준 누룽지로 한 끼를 간신히 때우는 김지혜의 일상이 담겨있다. 김지혜는 난임 검사 후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토로하며 "참 엄마 되기 벌써부터 힘드네..."라고 한탄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앞서 지난달 김지혜는 "결혼한 지 꽉 채운 4년, 내 나이 38세.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와주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어요"라며 난임 병원에 방문한 사실을 밝혀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김지혜는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과 2019년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