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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은 최희 "조리원서 맞는 세 번째 결혼기념일" 쓸쓸한 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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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최희가 조리원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25일 최희는 " 조리원에서 맞는 세번째 결혼 기념일!"이라며 자축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결혼식 사진 보는데 이게 언제였나 싶네요"라 회상했다.

최희는 "둘째도 잘 키워보자 동지여…(오늘 결기일인 건 알까요…?"라며 농담하기도 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첫째 딸에 이어 최근 3.36kg의 건강한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