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가 10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소기업인 정석케미칼은 완주군 산업단지에 기반을 두고 고품질의 우수한 도료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이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도료 산업의 기술력 확보와 품질 향상 매출 증대는 물론 지역 고용 창출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2021년 '제26회 자랑스러운 전북인 대상' 경제 대상, 2022년 모범중소기업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북도 경영자 총연합회 회장인 김 대표이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후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회원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익산시 발전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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