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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밥 먹다 둘째가 젓가락을 파닥파닥, '얘 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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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아이들에게 알찬 저녁을 만들어줬다.

박지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녁으로 초계국수"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아니아니 밥먹다가 둘째가 젓가락을 계속 파닥파닥 하는거에요.

얘 뭐하지 하고 혼내려는데 이게 요즘 유튜*에서 어떤분이 하시는거라고"라며 "저도 세대차이를 느끼는 나이가 되나봅니다. 즐거운저녁식사하셨어요? 저는 이제 자부. 오늘도수고하셨어요"라고 했다.

사진에는 박지연이 아이들과 먹기 위해 직접 만들고 차려낸 초계국수가 담겼다. 박지연은 촬영을 하기 위해 나선 이수근이 없는 대신 아이들과 도란도란 저녁시간을 가졌다.

박지연은 아이들과 저녁을 먹다 요즘 유행해 미처 알지 못했던 유행을 알고 새삼 세대차이를 다시 느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태준 군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