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멀티플랫폼 MMORPG '리니지W'에서 8월 10일 '3rd 에피소드: 기란'을 업데이트 한다.
'리니지W'의 세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로운 영지인 '기란'을 중심으로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신규 월드가 공개된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진행한 이용자 소통 방송 '스튜디오W'에서 '3rd 에피소드: 기란'의 콘텐츠를 사전 공개했다. 이용자는 8월 10일부터 새로운 영지 '기란', 리니지 IP 최고 난이도 사냥터 '풍룡의 둥지', 신규 보스 '선장 칼립소', '해적왕 드레이크', '타락자 디아르' 등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에 앞서 8월 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기란 영지의 가호(이벤트)', '기란 성장/장비/혈맹 보급 상자(이벤트)', '기란 영지 탐험 증표(이벤트)' 등을 얻는다. 각 아이템을 사용하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키고 다양한 버프를 받을 수 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