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진단검사의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진단검사의학 우수검사실 신임인증평가 결과 우수검사실 및 수탁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앙대광명병원은 개원전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운영을 위해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확보하고 관련 시설을 구축하는 등 세밀한 준비를 했고, 진단검사의학재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난 7월 1일 ▲검사실 운영,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검사 등 총 9개 분야에 대한 운영 및 신뢰도 평가에서 최우수 성적으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수탁기관 인증도 획득해 검체 수탁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이철희 병원장은 "이번 우수검사실 인증과 수탁기관 지정을 통해 본원이 지역의료체계의 중심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것을 입증했다"며 "AI와 빅데이터 등 ICT기술을 활용한 첨단 의료장비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