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공격수를 영입했다. 에버턴에서 뛴 히샬리송이다.
토트넘은 1일 히샬리송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공식 채널을 통해 "에버턴에서 뛰고 있는 히샬리송 영입을 발표해 너무나 기쁘다"고 밝혔다. 추정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기본 5000만 파운드+1000만 파운드 옵션) 선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다.
현재 토트넘은 만능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뿐만이 아니라 유럽챔피언스리그에도 나선다. 그만큼 공격 자원이 필요하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야 한다. 히샬리송이 적격이다. 히샬리송은 케인의 백업 뿐만이 아니라 측면과 10번 자리로도 설 수 있다. 팀의 스쿼드 상황에 따라 적재적소에 뛸 수 있는 유닛이다.
1997년생인 히샬리송은 아메리카 미네이로와 플리미니엔세를 거쳤다. 2017~2018시즌 왓포드에서 뛰었다. 2018~2019시즌 에버턴으로 이적했다. 4시즌동안 152경기에 나와 53골을 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