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SSG랜더스필드를 찾은 걸그룹 빌리(Billlie)가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빌리는 21일 인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시구, 시타자로 나섰다. 빌리의 멤버 츠키가 시구하고 션이 타석에 나서 시타를 맡았다.
스카이박스에 마련된 좌석에서 힘차게 응원을 펼친 빌리 멤버들은 5회가 끝나고 클리닝 타임 때 응원 단상에 올라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응원 단상에 오른 빌리 멤버들은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응원도 보내고 응원 구호도 외치며 야구를 함께 즐겼다.
빌리는 올해 초 발매한 미니 2집 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무대를 펼쳤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함께한 빌리는 경기 종료 후에도 야구팬들 앞에서 또다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시구와 시타로 경기 시작부터 함께한 빌리(Billlie) 멤버들은 야구가 끝날 때까지 야구장을 떠나지 않고 응원하며 야구에 '찐' 진심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