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박준형과 김지혜 부부가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8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각자의 위치에서 살아가고 있어요. 아빠는 충전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딸이 보내 온 아빠 박준형의 모습이다. 박준형은 햇빛이 쏟아지는 창문 앞에 엎드리고 누워있다.
특히 윗 옷을 벗고 맨몸으로 누운 아빠의 모습에 김지혜 딸은 "비타민D 충전중"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긴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지난 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한편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90평대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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