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가 브루원 브루어리와 협업한 '초신선 한정맥주'가 4차까지 조기 완판 됐다고 16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매월 초, 양조장에서 갓 생산된 수제맥주를 매장으로 직배송해 가장 신선할 때 판매하는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생산 후 매장 판매에 이르기까지 단 하루의 시간이 소요되며 신선함을 위해 7일간 판매되기 때문에 양조장에서 마시는 듯한 신선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초신선 한정맥주는 작년 11월 1차 시작 이후 4차 판매가 완료됐다.
4차 초신선 한정맥주로는 브루원 브루어리와 협업한 '노이어'를 선보였다. 노이어는 오렌지, 파인애플, 복숭아, 솔향 등 시트러스 함이 돋보이며 시트라, 엘도라도, 심코 홉을 블랜딩하여 다양한 홉향과 음용성까지 잡은 헤이지 페일에일이다
생활맥주는 2014년 창립이후 전국 각 지역의 소규모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제조 및 유통하는 맥주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사업을 통해 지역 양조장들과 상생 활동을 이어 나가며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국산 수제맥주를 소개, 수제맥주 대중화도 이끌고 있다. 생활맥주는 "초신선 한정맥주 프로젝트는 매달 초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진행된다"며 "자세한 내용은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