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지난달 19일 공개한 신곡 '스트로베리 문'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아이유는 오는 12월 4일 열리는 'MMA2021(멜론뮤직어워드2021)' 무대에 선다. 'MMA' 출격은 지난 2017년 이후 4년 만이다.
아이유는 'MMA2017'에서 TOP10상, 송라이터상, 올해의 앨범상 등 3관왕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음악인의 꿈을 가진 60여명의 합창단과 함께 꾸민 '이름에게' 무대는 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며 최고의 공연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아이유는 올해 'MMA'에서는 신곡 '스트로베리 문'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8인조 밴드 버전으로 구성된 '스트로베리 문'을 100% 라이브 퍼포먼스로 들을 수 있다.
멜론 측은 "전체 스토리가 아티스트 아이유의 이야기에 맞춰져 마치 아이유의 콘서트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MMA2021'은 오는 12월 4일 오후 6시 온라인과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