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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엄마' 황신영, 셋째 딸 인생 첫 수영..튜브에 볼이 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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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육아 일상을 공유했다.

황신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째 아영이 수영하는데 인생 다 산 표정... 셋째 아영이 첫 수영. 볼이 낑겼베베"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목 튜브를 착용한 채 욕조에서 인생 첫 수영을 즐기는 황신영 셋째 딸의 모습이 담겼다. 통통한 볼살 때문에 마치 튜브에 낀 것처럼 보이는 황신영 딸은 무념무상의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에 결혼해 올해 초 인공 수정으로 세쌍둥이 임신에 성공, 지난 9월에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