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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2021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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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2021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서 안마의자 품목 기업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며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 수출의 활성화에 기여한 상품과 생산 기업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 KOTRA가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디프랜드는 2020년 상반기 기준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7.5%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2017년 처음 세계 1위를 차지한 이후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글로벌 안마의자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53억달러(한화 약 5조 8000억원)로 추정된다. 바디프랜드는 2015년 안마의자 수출을 시작,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2020년 기준 40배의 성장을 이뤄냈다. 바디프랜드는 올해 출시된 의료기기인 '팬텀메디컬케어'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더욱 늘리겠다는 목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안마의자 기업 최초로 세계일류상품 및 기업에 선정된 데에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며 "전 세계 안마의자 시장에서 바디프랜드의 제품과 기술력이 인정받은 만큼 가치있는 연구개발로 인류 '건강 수명 10년 연장'을 실현하며 세계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