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다시 A매치(국가대항전) 주간이다. 소속 클럽팀에서 뛰었던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11월 A매치에서 자신들의 국가를 대표하기 위해 차출됐다. 그런데 부상 등의 이유로 A대표팀 부름을 받지 못한 선수들이 수두룩하다. 이 선수들 중에서 최고의 팀을 꾸려보면 어떨까.
유럽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가 이번 11월 A대표팀 비차출 선수 베스트11을 선정 발표했다. 4-2-3-1 전형으로 뽑았다.
최전방에 히샬리송(브라질)을 넣었다. 그 뒷선에 산초(잉글랜드) 매디슨(잉글랜드) 그린우드(잉글랜드), 수비형 미드필더로 은돔벨레(프랑스) 루이즈(스페인), 포백에 멘디(프랑스) 화이트(잉글랜드) 토모리(잉글랜드) 완비사카(잉글랜드), 골키퍼 헨더슨(잉글랜드)이다. 이 11명의 시장가치의 총합은 5억2700만유로다.
이 베스트11 중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윙어 산초로 9000만유로다. 산초는 올해 여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로 이적해왔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