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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전미라, 한쪽 허벅지 근육 파열…"하나를 잃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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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부상을 당했다.

6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쪽 허벅지 근육이 파열된거라 양쪽 허벅지 모양도 다르고 밸런스도 흐트러지고 힘도 안들어가고 하지만 하나를 잃으면 또 하나를 얻는법 그덕에 왼쪽 다리는 더 강해졌네 똑같이 만들기 돌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전미라는 "#pt시작 #안뭉친날이없는날들시작 #근육통증오랫만 #마무리는확실히 #스트레칭"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였다.

사진 속에는 화려한 꽃무늬 패턴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전미라의 모습. 특히 전미라는 긴 다리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전미라는 전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로 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 후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