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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미, 6살 딸 야무지네…인라인 배우는 엄마 "호랑이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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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남상미가 야무진 딸과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며 모녀 데이트를 즐겼다.

남상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호랑이 선생님 임사랑. 20대 때 타던 인라인 꺼내 딸과 한판 승부. 해가 빨리 져서 다행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엄마 남상미에게 인라인스케이트 타는 법을 알려주는 딸 사랑 양의 모습이 담겼다. 사랑 양은 헬멧 등의 보호장비를 갖춘 채 열심히 달리는 모습. 다시 돌아와 엄마 남상미에게 야무지게 강습을 하기도 했다. 남상미는 딸의 가르침에 열심히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남상미는 2015년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 같은해 딸을 출산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