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안바울(27·남양주시청)이 도쿄올림픽에서 힘차게 첫 발을 뗐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펼쳐진 도쿄올림픽 16강전에서 이안 산초 친칠라(코스타리카)에 절반 두 개로 가볍게 승리를 얻었다. 1분38초에 업어치기로 절반을 확보한 안바울은 경기 종료 12초 다시 절반을 획득, 승리를 거뒀다.
안바울은 곧 8강전에 나선다.
도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