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뿌까 머리'를 소화했다.
홍지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매 맘대로 콘셉트로 ㅋㅋㅋ 나이 49에 뿌까 머리. 오늘은 도스방이랑 홍지민 티비 촬영하러 갑니데이~ 여러분 긍정 기운은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오늘도 긍정 파워로 모두 모두 화이링입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뿌까 머리'를 한 홍지민이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49세에도 '뿌까 머리'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홍지민은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특유의 유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홍지민은 2006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 도성수 씨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32kg 감량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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