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놀면 뭐하니?' 유야호가 제작하고 신예 감독 이동휘가 연출한 MSG워너비 M.O.M-'바라만 본다', 정상동기-'나를 아는 사람'의 '쁘띠 뮤비'가 오늘(3일) 방송을 통해 첫 공개된다.
단 2시간 안에 두 곡의 감성을 하나의 뮤직비디오에 담아 '나를 아는 사람을 바라만 본다'로 재탄생시킨 '쁘띠 뮤비'에서 배우 전여빈과 이상이, 박재정이 눈빛과 비주얼, 분위기로 퍼펙트한 청춘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늘 (3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윤혜진 김윤집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MSG워너비 M.O.M과 정상동기의 '쁘띠 뮤비'가 첫 공개된다.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만으로도 '소금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이상이, 전여빈, 박재정 주연의 MSG워너비 '쁘띠 뮤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유야호는 전여빈과 만남 후 MSG워너비와 한 파티룸에서 만남을 가졌는데, 그 현장이 바로 '쁘띠 뮤비'의 촬영 현장이었다. MSG워너비 멤버 중 신예 감독으로 변신한 이동휘만이 '쁘띠 뮤비' 프로젝트의 정체를 알고 있었던 것. 유야호는 현장에서 '쁘띠 뮤비'를 소개하고 즉석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이상이와 박재정을 캐스팅했다.
영문을 모르는 다른 멤버들 앞에 전여빈이 깜짝 등장해 모두가 기립할 수밖에 없었다고. 신예 감독 이동휘도 자세한 콘티가 없는 상태에서 즉석 디렉팅으로 현장을 이끌며 쉽지 않은 촬영을 이어갔다.
짝사랑의 애절함이 담긴 M.O.M-'바라만 본다'와 로맨틱한 고백송인 정상동기-'나를 아는 사람'의 멜로디 속에 이상이, 전여빈, 박재정의 엇갈린 러브 스토리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은다.
메소드 연기를 방불케 하는 이상이와 박재정의 눈빛, 과몰입을 유발하는 비주얼 케미와 분위기에 유야호는 "청춘 드라마야!"를 외치면 대만족한 미소를 지었다는 전언이다. 그 속에 반전과 반전이 펼쳐지며 몰입감 만큼은 '쁘띠'가 아닌 '블록버스터급'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이상이, 전여빈, 박재정이 만들어낸 '나를 아는 사람을 바라만 본다'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은 오늘(3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코로나 시대에 잃기 쉬운 웃음과 따스한 위로를 동시에 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