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남편의 꽃선물을 자랑했다.
황혜영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지난 10년간 생일에도, 기념일에도 단 한번도 꽃선물을 안하던 남자가 아무 날도 아닌데 첨으로 꽃배달을 보냈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어 "#꽃사진 #눈사진에이어 #진짜 꽃이 왔다 #진심이 뭐냐 #냉큼 불어라 #김서방"라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꽃병 한가득 담겨있는 화려한 꽃이 담겼다. 한 눈에 봐도 정성이 가득한 꽃에 황혜영 남편의 마음이 녹이있다.
황혜영은 기쁜 마음이지만 괜시리 투정부리며 '츤데레'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1년 11월 김경록 씨와 결혼, 2013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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