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차세대 하이브리드형 스튜디오 스튜디오스카이가 출범했다. 스튜디오스카이는 영화, 드라마, OTT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배급 및 매니지먼트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스튜디오이며, 영화 제작사 및 매니지먼트 엠씨엠씨와 드라마 제작사 히든픽쳐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타짜: 원 아이드 잭', '사라진 밤', '양자물리학'과 드라마 '인형의 집', '파랑새의 집'이 있으며, 오는 2월 설에 맞춰 김향기 배우 주연의 영화 '아이'가 개봉 예정이다. 또한 올해 또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12월의 봄', '은밀하게 위대하게 2', OTT형 드라마 '귀농요원', '악녀들'(가제) 등 다수의 기대작을 준비하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튜디오스카이 관계자는 "올해 드라마, 영화, 매니지먼트 사업부 간에 시너지와 약 130억의 투자 유치를 기반으로 국내 콘텐츠 시장의 마켓리더로 자리 잡고 글로벌 OTT에 독점적 콘텐츠를 공급하는 글로벌 스튜디오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