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서정희가 로펌 당시 첫 연봉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는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쩐당포' 고객으로 출연했다.
이날 MC장성규는 "동주 씨에게 실례일 지 모르겠지만 두 분이 자매 같다"고 했고, 이에 서정희는 "너무 많이 들어서 신선하지 않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서정희는 "딸이 귀국 후 6kg이 쪘다. 43~44kg왔다갔다 한다"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딸 서동주는 미국 변호사로 활동, 미국 5대 로펌 중 하나에 소속돼서 활동했다. 이에 장성규는 "최소 억대 연봉이라고 알고 있다"고 물었고, 서동주는 "로펌이 초봉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 로펌이었다. 초봉이 20만 달러였다"고 했다. 약 2억1,750만원. 서동주는 "일을 엄청 힘들게 시켰다. 대형 로펌은 워라벨을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늘 이겼다. 이길 때 까지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