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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지단 감독,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으로 자가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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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레알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을 해 감염 검사를 받은 후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지단 감독은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해야해 팀 훈련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체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지만, 유전자증폭 검사 결과가 중요하다.

지단 감독은 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음성이 나와도, 두 번째 검사를 받기까지 의무적으로 3일 자가 격리를 더 해야 한다. 리그 원칙이다.

이로 인해 지단 감독은 10일(한국시각) 열릴 예정인 오사수나와의 리그 경기 지휘를 하지 못할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