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혜가 딸과 함께 한 일상을 전했다.
이지혜는 2일 인스타그램에 "나 이렇게 모성애 넘치면 여자인거 알았어요? #엄마 이지혜 #내 새꾸 맘마 먹이기 #우리 딸 잘 먹으면 밥 안 먹어도 배불러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밥 먹는 시간, 소파에 누워 시큰둥한 표정을 짓고 있는 딸 태리 양과 밥에 김을 싸 건네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겼다.
여느 집과 다를 바 없이 밥을 가지고 씨름하는 이지혜의 집은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이지혜는 밥을 거부하는 딸에게 어떻게든 밥을 먹이려는 '현실 육아' 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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