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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이상준 "곧 아내가 생길 거 같다"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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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이상준이 결혼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이상준은 10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의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날 이상준이 등장하자 MC와 출연진들은 "결혼하는 거냐", "소개팅 잘된 거 아니냐"며 궁금해했다. 이에 이상준은 "아직 결혼은 아니고 곧 아내가 생길 거 같다"며 "먼저 국수 대접할 수 있게끔 노력해 보겠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아까 대기실에서 이상준이 아내와 17세 차이가 나는 박휘순을 이기고 싶다고 했다. 18세 차이를 하고 싶다더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함소원은 "여기서 화제가 되려면 여자가 나이가 많아야 한다"고 적극 추천해 웃음을 안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