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한정판 바비 시그니처 '마텔 75주년 기념 레드 드레스 바비'를 글로벌 본사와 동시에 론칭하고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손오공에 따르면 마텔 75주년 기념 레드 드레스 바비의 사전예약 판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토이저러스 온라인몰에서 단독 진행된다.
마텔 75주년 기념 레드 드레스 바비는 마텔사 로고를 바비로 형상화해 그 의미를 부각시켰다. 마텔사를 상징하는 컬러인 '레드'를 반영한 시폰 드레스와 메이크업, 스틸레토 힐까지 모두 매력적인 빨강으로 착장했으며 로고의 톱니바퀴 모양을 드레스의 포인트인 리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풍성한 금발의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와일드한 골드 링 귀걸이로 레트로 감성을 더했다. 마텔 75주년 기념 레드 드레스 바비를 9월 15일 택배로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성인 마니아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매달 새로운 콘셉트의 바비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특히 올해는 바비 제작사인 마텔의 75주년을 기념한 컬렉션들로 좀 더 특별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