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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훈, 9월 30일 '해병대 조기 전역' "국방부 지침…코로나19 때문"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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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유키스 멤버 훈이 9월 말 조기전역한다.

훈은 지난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오래도록 우리 기다려준 우리 팬 여러분께 소식을 전해요. 10월 20일 전역이었던 제가 조기 전역을 하게 되어 9월 30일 전역하게 됐어요. 우리 곧 만나요"라며 팬들에 직접 전역 소식을 전했다.

유키스 공식 팬카페에도 "오는 10월 전역 예정이었던 훈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9월 30일 휴가를 끝으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할 예정"이라며 "긴 시간 동안 기다려 주신 키스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훈의 전역 후 활발한 활동을 위해 많은 응원과 관심도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앞서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 훈은 18개월간 성실히 군복무를 마친 후 무사히 전역했다.

훈은 그동안 꾸준히 SNS를 통해 팬클럽 키스미에 대한 애정을 수시로 드러내며 소통해온 바 있다.

한편, 유키스는 2018년 일본에서 크리스마스 앨범'Glory'를 발매, 오리콘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여전한 한류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해 2월 '일라이'는 해외 뮤지션'Ana Baby', 'Chris Brown', 'B.Taylor' 와 함께 작업한 'Gotta Have It All'을 발매했으며, '준'은 배우로서 신인상을 수상한 뒤 차기작 검토와 함께 일본에서 솔로 데뷔 및 한국에서 솔로 앨범 발매를 준비하며 개개인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