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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속보]SK 염경엽 감독 2회초 후 갑자기 쓰러져 구급차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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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이 경기중 쓰러졌다.

두산 베어스-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 1차전서 갑자기 구급차가 그라운드로 들어왔다.

2회초 두산 공격이 끝나고 공수교대가 될 때. 갑자기 심판들의 움직임이 이상했다. 왼쪽 불펜쪽에서 문이 열리고 구급차가 들어와 1루측 덕아웃으로 갔다.

염경엽 감독이 쓰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염 감독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떠났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