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예비신부 전수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경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평생 내 편이 생긴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 함께 걷다보면 때론 힘든 언덕도 있고 가기 힘든 진흙탕도 있겠지만~ 내가 지켜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경진과 전수민은 길을 걷다 뒤를 돌아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의 행복하고 달달한 분위기가 훈훈함을 안긴다. 또한 전수민은 모델 다운 비율을 뽐내 눈길을 끈다.
김경진과 전수민은 오는 6월 27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남재륜 기자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