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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노렸던 페키르, 레알도 영입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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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미드필더 나빌 페키르(25·올림피크 리옹)가 빅클럽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각) '페키르가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페키르인 지난 여름 리버풀의 주요 타깃이었다. 끝내 영입이 성사되지 않았고, 첼시 역시 꾸준히 페키르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레알 마드리까지 가세했다. 위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는 루카 모드리치처럼 뛸 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페키르는 2020년이면 리옹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장미셸 올라스 리옹 구단주는 페키르의 가치가 하락하기 전에 그를 팔고 싶어 한다. 아울러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도 페키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아약스 미드필더 프렌키 데 용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