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이 그룹 B1A4(신우, 산들, 공찬) 공찬이 '비긴어게임'에서 특급 애교와 비주얼을 선사했다.
지난 달 30일 밤 방송된 MBC '비긴어게임'에서 공찬은 역대급 애교와 예능감으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비긴어게임' MC로 활약하고 있는 공찬은 기욤 패트리에 이어서 애교에 도전했다. 공찬은 "흠흠"이라며 콧소리가 가득한 목소리로 장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공찬은 "공찬이 기차가 출발합니다"라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폭풍 애교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찬은 8년차 아이돌 그룹의 막내답게 뛰어난 예능감과 변함없는 미소년 비주얼으로 '아이돌계 비주얼 게임 덕후'임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너 자신감 완전 칭찬해"라고 공찬의 예능감을 칭찬하며 현장을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MBC 게임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은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이다. 시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게임부터 e스포츠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다룬다.
한편, 공찬이 속한 B1A4는 개별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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