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채아가 출산 후 근황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종종 핸드폰은 Face ID를 입력하라며 내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고...우연찮게 셀카 모드로 켜진 카메라에 흠칫 놀라곤 하지만 기적 같은 하루하루"라는 글과 함께 아기용품 사진을 게재했다.
1일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한채아가 지난달 30일 오전 득녀한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아기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채아는 차범근의 둘째 아들 차세찌와 6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했다. 이후 한채아는 결혼 발표 한 달만에 혼전 임신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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