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간아이돌'에 위키미키가 뜬다.
17일(수)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제3대 팬PICK돌'로 선정된 프로미스나인과 '금주의 아이돌'로 러블리 걸크러시로 컴백한 위키미키가 출연한다.
먼저 완전체로 돌아온 프로미스마인은 차세대 대세돌임을 검증하기 위해 첫 번째 검증시간으로 신곡 <LOVE BOMB> '롤코 댄스'에 도전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롤코 댄스'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고속과 저속을 넘나드는 롤코 음원에 맞춰 완벽한 표정연기를 선보여 3MC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몇몇 멤버들은 성공을 위해 맨발 투혼까지 펼치며 멤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이어 프로미스나인의 넘치는 끼를 확인하기 위해 한우구이 시식권을 걸고 'SNS 레전드 짤' 도전에 나섰다. 이날 짤 도전은 3명씩 한 팀이 되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짤 등장에 당황한 멤버들을 위해 예술고 연기과 출신 멤버인 이채영이 일일 페이스 선생님으로 등장, 모든 짤과의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역대급 짤 가이드로 활약했다.
두 번째 급성장돌 그룹으로, 7개월 만에 신곡 <Crush>로 컴백한 위키미키가 '금주의 아이돌'로 돌아왔다. 이날 위키미키는 주간아이돌 NEW 애교 <내꼬해♡>를 위키미키의 팬 '키링' 맞춤 버전 <니꼬해♡>로 개사해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위키미키의 틴크러시를 확인할 수 있는 '돼지 씨름'이 진행됐는데, 막내 루시는 언니들에게 "사과를 쪼갤 수 있듯이 언니들도..." 라며 위아래 없는 살벌한 경고장을 보내 언니들을 벌벌 떨게 만들었다. 또한, 격렬한 승부의 증거로 멤버 한 명의 머리카락 뭉치가 발견되어 말로만 듣던 무시무시한 걸그룹 파워를 증명했다는 후문.
그리고 위키미키의 단합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단합력 게임 미션에 도전했다. 이날 위키미키는 단합력 미션에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막상 미션이 시작되고 난항이 계속되자 유정은 자신들의 팀워크 실력에 분노한 모습을 보여 팀 분열 위기를 겪을 뻔해 3MC와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프로미스나인의 역대급 짤 도전기와, 위키미키의 틴파워퀸 우승자 결과는 10월 17일 수요일 한 시간 빠른 오후 5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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