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키미키 최유정이 '커버댄스 장인'다운 면모를 뽐낸다.
9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는 위키미키가 출연해 활약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정형돈 데프콘은 '댄스 장인'으로도 유명한 멤버 최유정에게 "(댄스) 복사기라는 소문이 있던데, 몇 곡까지 커버댄스가 가능하냐"고 물었다. 최유정은 "다 합치면 20곡 정도 되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레 짐작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멤버 김도연 역시 선미의 '사이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공식 선미 팬'으로 인정받은 최유정을 위협할 만한 실력을 선보였다.
귀여운 외모와 끼 넘치는 발랄함으로 '흥요미'로 불리는 최유정은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파워풀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방탄소년단의 'IDOL' 'MIC Drop' 등 보이그룹 커버 댄스까지 소화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위키미키 멤버들의 커버댄스 현장은 9일(화)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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