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애런 램지 대체자를 찾고 있다.
후보도 찾았다. 3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미디어세트는 아스널이 나폴리의 피오르트 지엘린스키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램지와의 결별이 유력하다. 램지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아스널은 램지와 재계약 협상을 했지만, 사실상 결렬됐다. 램지는 25만파운드의 주급을 요구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맨유, 첼시 등이 램지를 원하고 있다.
아스널은 곧바로 대체자 찾기에 나섰고, 지엘린스키를 점찍었다. 지엘린스키는 공격형, 중앙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기술적으로도 아주 뛰어난 선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