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간담췌암센터가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 질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간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방에 대한 최신 지견을 알기 쉽게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궁금한 점에 대해 직접 물어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의는 소화기내과 장정원 교수의 '만성 B형, C형 간염 알기', 성필수 교수의 '간암 무섭지 않아요: 간암의 관리와 치료', 남희철 교수의 '늘어나는 지방간 질환-어떻게 관리하나요?', 간담췌외과 최호중 교수의 '간암의 수술적 치료: 간절제술과 간이식' 등이 진행된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