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대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자동차를 합리적이고 실용적으로 이용하려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중고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것. 또한 자동차에 대한 인식이 소유에서 이용으로 바뀌면서 차량을 구입하는 것보다 임대하는 리스 시장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따라 중고차에도 리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
중고차 시장에서 리스는 불모지에 가까웠다. 투명하지 못한 유통구조와 매매상사의 세원 노출 부담으로 고객에게 리스 상품을 권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중고차금융 1위인 현대캐피탈은 '금융회사가 엄격하게 인증한 중고차'인 인증중고차를 중심으로 중고차 리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는 할부보다 저렴한 월 납입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소나타 (판매가 1,880만원, 36개월 기준)를 할부로 구입하면 월 51만원을 납부해야 하지만, 리스는 월 33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모닝, 레이 등 경차의 경우는 대중교통 이용금액 수준인 월 10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리스 이용 기간이 끝난 차량은 고객의 선택에 따라 인수나 반납을 할 수 있는데, 반납하는 경우 중고차 시세에 대한 걱정이 없다. 중고차 리스 이용 시 최대 5년 후의 가격을 보장해 주기 때문이다.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금융의 리딩사로써 중고차 리스에서도 단연 앞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계 유일하게 전국 10개 지점 100명의 전문상담인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상담센터(1588-9120)를 통해 차량 안내 및 리스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에서 판매하는 국산차는 4년, 10만km 이내의 무사고 차량만 제공하고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 현대캐피탈은 중고차 리스 이용 시 엔진/미션 등 주요 부품에 대해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조사 보증기간 이후부터 6개월간 제공되며, 신차 출고기준 3년 미만 차량은 최대 2년 6개월까지 안심하고 탈 수 있다.
현대캐피탈 중고차 리스를 이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현대/기아차의 경우 현대캐피탈 인증중고차에서 원하는 차량을 찾으면 된다. 차량별로 월 납입금이 표기되어 있어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 리스 상품은 디지털 자동차 금융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그 동안 중고차 금융상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많은 구비서류를 제출하고 복잡한 신청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이제는 본 시스템을 통해 구비서류나 전화 한 통 없이 스마트폰으로 5분만에 대출신청을 할 수 있어 고객의 편리함이 배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