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은 빈백(Bean Bag) 소파로 유명한 '요기보' 체험 팝업 스토어를 4층에 운영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빈백 소파는 내부가 작은 알갱이로 채워져 있어 이용자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다. 앉으면 소파, 기대면 리클라이너, 누우면 침대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올 추석 명절증후군을 해소해 줄 릴렉스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요기보 맥스'는 크기가 170cm에 달해 성인도 무리 없이 침대로 사용 가능하다. '바디허그'는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냉동실에 얼린 후 신체 부위를 냉온찜질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또 자녀들을 위해 여우, 강아지, 원숭이 등 동물을 모델로 한 인형도 준비돼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