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지난 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다양한 시민들을 만나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조세호는 말개그에 이어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고, '유퀴저'로 등장한 각양각색의 시민들은 유재석과 조세호를 당황케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갖고 있는 날 것 그대로의 매력을 드러낼 수 있게 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각본 없는 로드쇼의 묘미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지난주 마지막으로 퀴즈를 풀다 셧다운된 카페에서 다시 시작된 이날의 여정이 뜻밖에 산까지 이어지게 되는 것. 유재석은 "오다 오다 여기까지 온다"는 말로 당황함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날 로드쇼의 마지막은 어디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도 예측불가한 시민들의 토크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갓 돌이 지난 아기부터 명절을 맞은 집배원, 미용실 할머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시민들이 등장해 입담을 뽐낼 예정.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고의 MC 유재석이 이날 방송에서 뜻밖의 토크 역경을 맞는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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