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봉태규가 다방면에서 보인 눈부신 활약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올해 1월 드라마 '리턴'을 시작으로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그리고 다 수의 브랜드 광고에 출연하며 2018년 대세 배우로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봉태규는 드라마 복귀작으로 SBS 드라마 '리턴'을 선택하며 11년 만에 미니시리즈 복귀를 알렸다. 극 중 '학범' 역을 맡아 극악무도한 '악(惡)벤져스' 학범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 변신에 성공, 드라마 최고 시청률 22%를 기록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성공적인 드라마 복귀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예능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들 봉시하 군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그는 이상적인 남편이자 아이와 소통하는 아빠의 표본을 보여주며 '워너비 남편', '1가족 1봉태규 보급' 등의 수식어를 얻었다.
또한, 평소 유니크하면서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으로 화제를 모았던 봉태규는 의류 브랜드뿐만 아니라 가구, 유제품, 스낵, 통신사, 아이스크림, 신발 브랜드 등 잇따른 광고 섭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10여 개의 광고를 계약 및 진행 중에 있어 치솟는 인기를 입증했다.
다수의 브랜드 광고 모델 발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며 2018년도 핫한 행보를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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