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틀트립'이 국내 여행 1순위인 제주 여행 2018 최신판을 공개한다. 특히 아이돌계의 바이블 신화와 떠오르는 대세 뉴이스트W가 여행설계자로 만나 흥과 꿀팁이 난무하는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5일(토)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2018 최신판 제주'를 주제로, 신화 김동완-전진과 뉴이스트W JR-백호가 출연한다. 또한 제주도 출신의 우주소녀 다영이 스페셜 MC로 출격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출연했다 하면 웃음이 빵 터지는 신화와 대세 뉴이스트가 제주 여행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줄 예정. 신화 김동완-전진은 서귀포를 중심으로, 뉴이스트W JR과 백호는 제주시를 중심으로 여행 설계를 펼친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 배틀에 앞서 두 팀의 팽팽한 신경전이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진은 "서귀포 여행은 제주 여행의 클래식이자 레전드다. 마치 우리 신화 같다"며 서귀포를 신화에 비유해 기선 제압에 나섰다.
제주 토박이인 뉴이스트 W 백호는 "서귀포와 제주시가 느낌이 완전 다르다. 최근 제주 여행의 대세는 제주시"라며 반박했다. 이어 백호는 "고향이 제주도 애월. 한달에 한번은 제주도 집에 간다"고 밝혔고, 김숙 역시 "백호 별명이 애월프린스"라고 강조했다. 이에 '애월프린스' 백호가 설계한 최신 제주 여행 코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에 전진은 "제주도가 제 2의 고향"이라며 능청 입담으로 반격에 나서 자타공인 예능감 만렙 20년차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고. 더불어 김동완은 "핫플레이스는 꼭 가봐야 한다. 광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도하겠다"고 호언장담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여행 설계 배틀 전부터 치열한 입담 대결을 펼친 신화 김동완-전진, 뉴이스트W JR-백호의 '2018 최신판 제주' 여행 설계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동시에 '믿고 보는' 예능감 만렙 신화와 대세 예능돌 뉴이스트W JR-백호의 활약에 기대감이 무한 상승하고 있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1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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