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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 뉴욕을 매료시킨 완벽한 '인형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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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블랙핑크 리사가 완벽한 인형미모로 뉴욕을 매료시켰다.

지난 9월 12일(뉴욕 현지시각) 뉴욕의 Pier 17에서 열린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의 스프링 2019 뉴욕컬렉션에 참석한 리사는 사랑스러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이클 코어스의 레드 도트 원피스와 장미꽃이 새겨진 토트백으로 귀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한 리사는 인형과도 같은 모습으로 이날 컬렉션에 참석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리사와 더불어 이날 컬렉션에는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니콜 키드먼과 캐서린 제타존스과 그의 딸인 모델 캐리스 제타 더글러스, 셰이 미첼, 일본의 배우 겸 모델인 혼다 츠바사, 한국의 모델 아이린, 패션디렉터 니나 가르시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글로벌 겟어웨이(Global getaway)'를 테마로 진행된 마이클 코어스의 뉴욕의 역사적인 장소이자 새로운 활력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 씨포트 디스트릭트의 Pier 17의 공간을 배경으로 현대의 글로브-트로터(세계 여행을 즐기는 사람)의 스타일과 그 정신을 기념하며 크리스티나 지멜(Christina Zimpel)의 독창적인 작품들과 함께해 감탄을 자아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