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선미가 새 앨범 'WARNING'의 타이틀곡 '사이렌(Siren)'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독보적인 음악성과 트렌디함을 모두 갖춘 선미가 타이틀곡 '사이렌(Siren)' 뮤직비디오의 첫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자정에 공개된 '사이렌(Siren)' 뮤직비디오의 첫번째 티저 영상에는 샤워 가운을 입고 머리에 타올을 감고 있는 선미가 거울을 보는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인공 눈물을 넣으려던 선미의 시선이 붉은 빛과 함께 '사이렌' 소리가 들리는 곳을 향하면서 새장 안에 갇힌 선미가 담겼다.
감각적이면서도 매혹적인 색감에 자연스러운 선미의 표정 연기가 담긴 '사이렌(Siren)'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이후 신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
선미는 오는 9월 4일 새 미니앨범 'WARNING(워닝)'을 발표하며, 같은 날 오후 8시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컴백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선미의 데뷔 후 첫 공개 쇼케이스 개최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번 프리미엄 쇼케이스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8개월 만의 컴백을 알린 선미의 새 앨범 'WARNING(워닝)'은 오는 9월 4일 오후 6시 발매되며, 같은 날 오후 8시 첫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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