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 3 (Level Up Project season 3)'가 오늘(13일) 첫 공개됐다.
레드벨벳의 슬로베니아 여행기를 담은 '레벨 업 프로젝트 시즌 3'는 오늘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 및 태국 모바일TV 애플리케이션 TrueID를 통해 만날 수 있어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늘 방송된 1회에서는 레드벨벳이 꿈꾸던 유럽 여행을 준비한 제작진이 여행지가 사전 노출됐음을 알고, 멤버들에게 유럽이 아닌 제주도 항공권을 보여주며 깜짝 몰래카메라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 레드벨벳을 멘붕에 빠트려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오는 14~17일 순차 공개되는 2~5회에서는 멤버들이 여행 출발 전, 숙소에서 각자의 유럽 여행 아이템을 준비하는 모습은 물론, 첫 번째 여행지인 류블랴나에 도착해 본격적인 슬로베니아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을 만날 수 있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6일 여름 미니앨범 'Summer Magic'(서머 매직)을 발표, 타이틀 곡 'Power Up'(파워 업)으로 멜론, 지니, 엠넷뮤직, 벅스뮤직, 올레뮤직 등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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