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포수 김재현이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을 두들겼다.
김재현은 2일 인천 SK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3회초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2사 후 타석에 나온 김재현은 볼카운트 1B1S에서 들어온 김광현의 3구째 바깥쪽 패스트볼(시속 148㎞)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는 비거리 100m짜리 1점 홈런을 쳤다. 이는 김재현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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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포수 김재현이 SK 와이번스 에이스 김광현을 두들겼다.
김재현은 2일 인천 SK전에 9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3회초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2사 후 타석에 나온 김재현은 볼카운트 1B1S에서 들어온 김광현의 3구째 바깥쪽 패스트볼(시속 148㎞)을 밀어쳐 우측 담장을 살짝 넘는 비거리 100m짜리 1점 홈런을 쳤다. 이는 김재현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인천=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