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명실공히 '레드립 메이크업 장인' 배두나가 새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를 통해 공개된 럭셔리 이탈리안 뷰티 브랜드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화보에서 배두나는 올 블랙의 의상에 립 메이크업과 네일 컬러만 빨간색으로 스타일링해 존재 자체만으로도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화보는 '루즈 마뜨' 출시와 함께 공개된 작품으로 '훔치고 싶은 립, 매트 립의 게임 체인저'라는 콘셉트로 촬영됐다. 배두나는 화보의 콘셉트를 완벽히 이해한 듯 립 메이크업 하나만으로도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거기에 컨셉과 스타일링에 완벽히 어우러지는 당당한 눈빛은 가히 압도적이다.
한편, 배두나는 2018년 하반기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올 가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에 출연을 확정, 시청자들을 만날 채비에 나섰다. 또 연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마약왕'을 통해 스크린으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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