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이 8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8월 첫째 주 서울 휴장이 결정되어 8월 11일(토)부터 26일(일)까지 3주간 6일 동안 총 73개의 경주를 시행한다.
8월 4일(토)과 5일(일)에는 휴장으로 인해 부경과 제주 중계 경주만 발매된다. 4일(토)에는 부경 중계 8개, 제주 중계 8개가, 5일(일)에는 부경 중계 15개 경주가 운영된다. 둘째 주는 부경 휴장으로 더 많은 서울 경주를 만날 수 있다. 11일(토)에는 서울시행 12개, 제주 중계 5개가, 12일(일)에는 서울 시행 15개 경주가 발매된다.
18일(토)부터는 기존대로 돌아와 토요 경마는 서울시행 12개 경주와 제주 중계 5개 경주로 17개 경주가 운영되고 일요일에는 서울시행 11개, 부경 중계 6개로 총 17개 경주가 발매된다. 일반경주에는 최소 7두에서 최대 12두, 대상·특별경주는 최소 8두에서 최대 14두까지 경주마가 편성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오는 9월 1일(토)까지 야간경마를 시행중이다. 야간경마가 시행되는 토요일은 첫 경주가 오후 2시에, 마지막 경주는 저녁 9시에 출발한다. 일요일은 첫 경주 출발 시각이 오전 10시 45분, 마지막 경주 출발 시각은 오후 6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