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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아직 '무법변호사'서 못 벗어나, 캐릭터에 맞춰사는 편"[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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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서예지가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서예지는 <엘르> 8월호 화보를 통해 지금까지 보여준 이미지와 다른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tvN '무법변호사'를 통해 20대 대표 여배우로 우뚝 선 서예지는 드라마 종영 후 광고 및 화보 촬영, 차기작 준비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서예지는 "아직 '무법변호사' 하재이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에 없던 장난기가 발동하는 거 보면 아직 못 벗어난 것 같다. 아무래도 캐릭터에 맞춰서 사는 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서예지는 '무법변호사' 종영 후 영화 '암전' 촬영을 앞두고 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중에 서예지는 사비를 털어 자신의 개인 스텝들을 데리고 힐링 여행을 다녀왔다.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느라 고생한 스텝들을 위로하기 위해 항공권 구입부터 호텔 예약, 여행 일정까지 손수 설계한 것이다.

얼굴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마음까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의 진솔한 인터뷰와 고혹적인 아름다움이 가득 담긴 5컷의 화보는 <엘르> 8월호와 <엘르> 웹사이트 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